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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타들, 유튜브 넘어 광고계까지 점령! 2020-01-2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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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모바일 속 개인 채널은 이제 작다, 유튜버들 광고업계 떠오르는 스타로!
유튜브 스타들, 유튜브 넘어 광고계까지 점령!

- 컨셉과 어울리고 협업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브랜드에서도 주목
- 일반 모델 및 연예인 대비 친근한 매력으로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연결 고리 역할 톡톡히 해내


바야흐로 유튜브의 시대. 1인 크리에이터의 전성시대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월 초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10대 청소년 10명 중 9명은 관심이나 흥미 있는 주제가 있을 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10대 뿐만 아니라 20~40대까지도 절반 이상, 50대도 42.5%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채널은 유튜브가 98.1%로 압도적. 포털 사이트 또는 소셜 네트워크 채널 중심에서 동영상 플랫폼 쪽으로 대세가 확실히 기울었다.

이러한 대세 전환은 광고업계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주로 톱스타 연예인,스포츠 선수 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장악하고 있던 광고 모델 시장에 유튜버가 존재감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 광고업계 관계자는 “특히 어린 연령대 소비자 사이에선 유튜브 채널 속 크리에이터들이 연예인보다도 더 인지도가 높은 경우도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그로 인해 다양한 브랜드에서 유튜버를 모델로 선정하거나 협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그들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장 개척은 물론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광고업계로 진출한 대표적인 유튜버들은 누가 있을까.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키즈는 지난 2019년 초, 약 414만 명의 구독자(2020년 1월 28일 기준)를 보유한 유튜브 스타 어썸하은(나하은)을 전속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댄스 신동으로 화제를 모은 뒤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해 내는 키즈 크레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어썸하은은 2018년 네파 키즈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계약을 체결, 자신만의 애슬레저룩을 소개하는 등 네파 키즈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 온 뒤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2019년 부터는 네파 키즈의 대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네파 키즈는 FW 시즌을 맞아 나하은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어썸다운을 출시한 것은 물론 지난 12월에는 네파와 나하은, 진짜파스타가 함께하는 CSR 활동을 통해 어썸다운 100장을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슈퍼스타로 떠오른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를 섬유유연제 브랜드 샤프란 아우라의 모델로 발탁했다. 펭수는 솔질한 말투와 톡톡튀는 행동으로 10대에서 40대에 이르는 폭넓은 팬층을 가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남극의 청정 바다에서 살다 온 펭수와 바다 오염을 줄이기 위해 향기캡슐을 뺀 섬유유연제 샤프란 아우라의 컨셉을 접목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은 매그넘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콜로썰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해 새롭게 출시하면서 새로운 모델로 뷰티 크리에이터인 이사배를 발탁했다. 메이블린 뉴욕은 평소 유튜브 채널에서 매그넘 마스카라를 애용해온 이사배와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신제품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신규 광고 모델로 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주이와 함께 유튜버 크리에이터 윤쭈꾸를 발탁한 바 있다. 맘스터치는 전직 놀이동산 아르바이트생으로 재치 있는 춤과 폭풍 자작 랩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유튜버 윤쭈꾸와 주이의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이 신제품 및 광고 컨셉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포테이토버거의 특징을 후크송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인 주이와 윤쭈꾸의 포테이토버거 광고는 유튜브에 공개한 지 약 한 달 만에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휠라 키즈인기 유튜버 흔한남매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흔한남매는 순수하게 웃음과 재미를 전하는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 구독자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고 한다. 휠라 키즈는 어린이들과 공감대를 가지고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흔한남매를 모델로 선정했고, 이를 기념하고자 팬미팅을 필두로 다양한 경품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미지1] 네파 키즈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썸하은 화보컷


▲[이미지2] 네파 키즈 모델 어썸하은, 메이블린 뉴욕 모델 이사배, LG생활건강 샤프란 아우라 모델 펭수, 맘스터치 모델 윤쭈꾸 (왼쪽부터)